고민이 있는데 이야기할곳이 없네요..
Q. 고민이 있는데 이야기할곳이 없네요..
저는 91년생이고 2살터울 여동생이 한명있습니다.어릴적 어머니는 저를 이상하리만치 싫어하셨고, 아버지도 그러셨습니다.어느정도냐면.. 어머니는 뭐가 그리 화가 났는지 8,9살 밖에 안된 저를 이불더미에 던지고 죽으라고 목을 조른적이 있었고, 어버지는 술만 취하시면 저를 화풀이 샌드백으로 사용하셔서 이웃이 아동학대로 신고한적이 있을 정도였습니다..다만 이상한것은 동생은 두분다 끔찍히 아꼈다는겁니다.. 저 몰래 동생만 용돈을 주는건 기본이고 아버지는 술에취해도 동생에겐 일절 손대지 않으셨으며 어머니는 동생만 데리고 외출하는 일이 잦았으니.. 그때는 이런 차별대우가 이상하다고 못 느끼다가 최근에야 느끼기 시작했는데요.. 어머니는 제가 12살때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간뒤 23년동안 저에겐 연락이 한통도 없으셨습니다.근데 동생이 말하길 동생에게는 나간직후에 동생에게 어머니가 자기랑 같이 갈껀지도 물어보고 나간 이후 몇년동안은 안부도 묻고 만나기도 했었다는군요..저는 금시초문이였는데 말이죠..또 하나는 아버지는 어머니가 집을 나간 이후로 저만 줄곧 폭행하고 준비물이나 학비도 잘 내주지 않았고 대학교도 합격했으나 등록금 조차 내주질 않아 대학교 진학도 못하게 하시고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돈 한푼 안주시고 집에서 쫒아 내셨습니다.부성애와 모성애가 결여되어있다고 하기엔 동생에게는 정상작동하는데.. 왜 저에게만 이랬는지 모르다가 최근에 무주택자 청약 때문에 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떼다가 어머니가 생각나서 찾게 되었습니다..어릴적 아버지때문에 외가랑 친가 모두 척을 지고 친척과교류가 없었어서 찾는데 애를 먹었지만 겨우겨우 기억을 더듬어 찾아서 외가랑 연결되었는데..충격적이게도 어머니는 이미 아버지랑 살때 이미 재혼이였고.. 제 위로 또다른 이복자매가 둘이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이말을 듣고 혼란스러워서 .. 자세히 여쭤보니 저랑 2살,1살 차이가 난다는데.. 제가 10월생인데 어떻게 연년생이 있을수가 있는거죠..? 그것도 위로 연년생이 또있는게 이상하고.. 저의 출생신고도 이상한게 91년생인데 출생신고는 동생과 같이 93년도에 올렸다고 초본에 올라와 있더라구요.. 이걸보니 뭔가 부모님 둘다 친부모가 맞는지 미궁에 빠져서 뭐부터 알아봐야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진짜 뭐 아침 드라마에서나 보던 출생의 비밀인건지.. 머리가 복잡하고 그러네요..
A. 답변
좀이상하네요, 친자확인한번해보세요,